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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광희, 청주 서원구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충북 청주서원)은 지역구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광희 의원은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 취약지역을 찾아 “올여름은 기습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이 예상되는 만큼 극한 기상이변에 대비해 인명피해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행정당국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오른쪽) 의원이 지난달 28일 청주시 서원구 주요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사진=이광희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오른쪽) 의원이 지난달 28일 청주시 서원구 주요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사진=이광희 의원실]

이어 “지난해 여름 오송과 석판리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는 많은 국민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며 “특히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는 1년이 지나도록 그 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석판 분기점 석축 붕괴 현장 점검에는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과 감리단, 청주시 도로시설과장, 광역도로팀장, 남이면 부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석축 보수 계획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무너진 석판 분기점 석축을 신속히 보수해 달라”며 “시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의원실에서는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한 제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제보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을 살피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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