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1일 국민의힘 조성태 의원(충주1)을 수석대변인으로, 노금식 의원(국민의힘·음성2)을 대변인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의원 가운데 대변인을 선임했다. 대변인은 매 회기 시작 전 의정 브리핑을 통해 의정 현안을 언론에 설명하고 공식 입장 표명을 담당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국민의힘 조성태 충북도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45fb306f3e2a76.jpg)
조성태 수석대변인은 12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으로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노금식 대변인은 12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지냈다.
조 수석대변인은 “장기화 된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지방소멸까지 현안이 많은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이 적지 않지만 매 순간 자리의 무게감을 되새기며 도민 삶에 더 깊숙이 다가가는 소통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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