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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4세대 맥주 '크러시' 스포츠 분야에 적극 마케팅


야구 프로팀 롯데자이언츠에 이어 K리그 FC서울에도 공식 스폰서십
전 농구 프로선수 하승진, 전태풍도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자사의 맥주 신제품 '크러시'의 홍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크러시' 메인 모델인 카리나. [사진=롯데칠성음료]
'크러시' 메인 모델인 카리나.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K리그 인기 구단 중 하나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FC서울의 홈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9일 야구프로팀 롯데자이언츠의 '바다 페스티벌'에 크러시를 메인 브랜드로 참여시키기도 했다. 당시 아이돌그룹 에스파의 멤버인 '카리나'가 크러시 메인 모델로서 시구를 펼치면서 호응을 얻어냈다.

지난달 11~12일에는 서울시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스폰서로 참가, 빙산 컨셉의 부스를 설치한 뒤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하며 크러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축구와 야구에 더불어 농구 이벤트로를 통해 크러시를 홍보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고려대와 세종대 등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타깃으로 삼아 농구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전 프로농구 선수인 하승진과 전태풍이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20대 소비자들과 농구 이벤트를 가졌다.

롯데칠성음료가 크러시 홍보 이토록 매진하는 이유는 크러시는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크러시는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몰트' 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또한 회사는 맥주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인 유러피안 홉(European hop)과 홉 버스팅(Hop bursting) 기법을 활용해 크러시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크러시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몽드 셀렉션 2024'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고, 향후 미국,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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