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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군민 행복한 도시형 농촌 실현”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1일 민선 8기 최재형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추진 성과 분석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최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강화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문화 콘텐츠 다양화 및 체류형 명품 관광단지 조성 등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가 1일 충혼탑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가 1일 충혼탑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전반기 군정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간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 국을 폐지해 의사결정 신속성을 높였고, 부서장 책임과 권한을 대폭 확대해 미래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새롭게 정비된 행정조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자평하며 “후반기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늘 처음처럼 군정에 전념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왼쪽)가 1일 지역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왼쪽)가 1일 지역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보은군]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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