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증평군 부군수 “경험 살려 지역발전 실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1일 김은영 20대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혼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그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 목표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그간 다양한 부처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살려 직원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 추진할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부군수는 군청 각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992년 인천 북구 계양2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군수는 충북도 정책기획관실, 여성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남부출장소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