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일부터 10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 우선선발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은 우선선발 53명, 수시모집 88명, 정시모집 20명을 포함하여 총 161명(정원내 140명, 정원외 21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수시모집 이전에 독자적인 자체 입학고사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제도로, 올해 전통건축학과 9명, 전통조경학과 6명, 보존과학과 8명, 전통미술공예학과 8명, 무형유산학과 8명, 국가유산관리학과 7명, 융합고고학과 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접수 대행 누리집인 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고사는 오는 27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충남 부여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입학고사는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단, 전통미술공예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 실기고사)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부, 석·박사,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등 국가유산과 전통문화분야 전 과정을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이다.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 운영, 문화유산 취·창업장학제도 등 국가유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국가유산수리기능자 합격자 115명을 배출한 바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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