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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 '인기'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개막


수익금 전액 자립준비청년 위해 기부…채리티존 이벤트도 병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골프 발전과 사회 기부활동 강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지난 27일 막을 올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서 KPGA 투어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갤러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공개 경매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애장품별 희망 가격을 제출하면 대회 종료 후 최고가를 제시한 갤러리에게 판매된다.

해당 이벤트는 대회 기간 내 클럽72 하늘코스 클럽하우스 주차장 내 위치한 갤러리플라자 이벤트 부스에서 열린다. 애장품 경매 부스에서는 이원준, 전성현, 김태훈, 현정협, 박정환, 변진재, 황중곤, 이수민, 장유빈의 애장품을 만날 수 있다. 골프백, 퍼터, 유틸리티 등 경매에 나온 모든 애장품에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다.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애장품. [사진=비즈플레이/웹캐시그룹]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애장품. [사진=비즈플레이/웹캐시그룹]

또한 18번홀에서는 티박스로부터 260m 지점에 채리티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시도한 티샷이 존에 안착할 경우, 주최사가 10만원씩을 적립한다. 애장품 경매 수익금과 채리티존 적립금은 모두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대회를 처음 공동 주최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최상주 KX그룹 회장은 "앞으로 대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한국 남자골프 발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대회 갤러리플라자에 자리한 KPGA 투어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부스. [사진=비즈플레이/웹캐시그룹]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대회 갤러리플라자에 자리한 KPGA 투어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부스. [사진=비즈플레이/웹캐시그룹]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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