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선정을 통해 조성된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 내 3층에 자리했다.
센터는 시와 관광공사가 협업 모델을 구축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서 현판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https://image.inews24.com/v1/551bfdf8305ec8.jpg)
센터에서는 △유치기관 관리 및 홍보 △비즈니스 미팅(B2B·기업 간 거래) 지원 △찾아가는 의료관광 홍보 이벤트(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유관기관 의료관광 대외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센터 기능 활성화를 위해 △유치기관 실태조사 △홍보용 콘텐츠 발굴 △기업 간 거래(B2B)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의료관광 유치기관 현장답사를 추진하는 등 상호 교류 및 이해도를 기반으로 의료관광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부산의료관광 업계의 국내외 비즈니스 교류를 강화해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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