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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RISE 가치창출 위해 지·산·학·연 한자리에


지·산·학·연 혁신 포럼 개최…RISE체계 가치창출 모색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일류 대학교육 혁신도시 대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반을 견고히 다지기 위해 지‧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7일 오전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RISE체계 기반 지역혁신, 교육, 산업, 사회정책의 선순환과 관련 주체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리빙랩네트워크, 대전리빙랩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산‧학‧연 협력과 콜렉티브 임팩트’란 주제로 지역 대학 관계자, 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7일 오전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RISE체계 기반 지역혁신, 교육, 산업, 사회정책의 선순환과 관련 주체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가졌다.[사진=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는 27일 오전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RISE체계 기반 지역혁신, 교육, 산업, 사회정책의 선순환과 관련 주체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가졌다.[사진=대전테크노파크]

첫 발제를 맡은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콜렉티브 임팩트와 민·산·학·연·관 협력’을 주제로 통합적 지역혁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승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RISE체제와 지역혁신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RISE체계가 가지는 의미와 시행과정의 주요 이슈를 평가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주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고등교육혁신과 지역혁신 방안을 강조하며 RISE체계 기반 교육혁신 하이파이브(High-Five)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민수 시민참여운영센터 운영위원장, 김은영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김희준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 사무관, 박주한 ㈜ 유클리드소프트 대표, 이인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 이주욱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센터장, 최창범 국립한밭대학교 교수, 한동숭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여해 RISE 체제하에서의 새로운 지역혁신 전략과 대학의 역할 재정립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RISE체계를 활용한 지역혁신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산업 육성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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