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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 활동…"여기 있어 기쁘다"


댓글만 1천여개…인스타그램에도 홍보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박재범(37)이 성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알려진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을 예고해 화제다.

가수 박재범이 최근 성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알려진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박재범 온리팬스 계정, SNS 등에 게시된 사진. [사진=박재범 SNS]
가수 박재범이 최근 성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알려진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박재범 온리팬스 계정, SNS 등에 게시된 사진. [사진=박재범 SNS]

박재범은 최근 온리팬스 계정을 생성하고 지난 24일부터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24일 첫 게시글에서 "항상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가 약간 다른 것이 필요할 때 제가 여기 있을 수 있어서 기쁘다.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신다면요(Always appreciate your support and glad I can be here when y'all need somethin' a lil different if u know what I mean)"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은 지난 25일까지 온리팬스 계정에 5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댓글은 총 1천여개를 넘기고 있다.

가수 박재범이 최근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박재범 온리팬스 계정 페이지 캡처. [사진=박재범 SNS]
가수 박재범이 최근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하고 활동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박재범 온리팬스 계정 페이지 캡처. [사진=박재범 SNS]

박재범은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서 여성 속옷을 덮고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속옷 차림으로 땀을 흘리며 말을 걸고 있는 영상을 게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온리팬스 계정을 공유하며 홍보했다.

온리팬스는 지난 2016년 팀 스토클리가 설립한 유료콘텐츠 플랫폼이다. 당초 음악, 건강 등 일반적인 콘텐츠가 주를 이뤘으나 검열이 없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성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박재범의 온리팬스 계정 개설은 오는 30일 신곡 'McNasty' 활동을 홍보하는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팬과 누리꾼 사이에서는 "일종의 성상품화 아닌가", "음지 문화를 왜 가져오느냐"며 우려도 감지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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