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대학생 등 청년 선생님들이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의 학습을 지도하는 '꿈 사다리 공부방'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현재 22개 시군, 약 133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은 학력 증진을, 청년들은 일자리 경험을 ! “ 一石二鳥의 효과창출과 함께 참여자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관내 7개 지사가 함께 장학기금 2800만원을 조성해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에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은 신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56명의 학습봉사 참여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꿈 사다리 공부방'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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