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29회 전정기능검사연수회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전정기능검사 연수회가 충남 단국대병원에서 열렸다.

25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연수회는 지난 23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250여명이 참가했다.

연수회에서는 어지럼증 진단·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전정기능검사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또 임상·기초 연구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있었다.

어지럼증의 개론부터 전정기관의 해부학적·생리학적 기초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안진, 회전의자검사, 동적자세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임상의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단국대병원은 1994년 개원과 동시에 어지러움 연구를 위한 1차 전정기능검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전국 3800여 명의 전공의와 전문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