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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정보 제공 플랫폼 명칭 조사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 항 정보 제공 플랫폼(싱글윈도우) 네이밍 공모작에 대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인천 항 컨테이너 터미널 가동 상황(화물 반 출입 예상 시간 등), 주변 교통 흐름 정보(혼잡도 등)를 웹·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

지난 2016년 서비스 시작 이후 월 평균 1만9847명(지난해)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IPA 대표 정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IPA는 향후 개선될 플랫폼 서비스, 기능 등을 반영할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내부 공모전 및 1·2차 평가를 거쳐 대국민 선호도 조사 대상 6건을 선정했다.

IPA는 대국민 의견을 수렴해 올 하반기 개시에 맞춰 플랫폼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공사 대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항 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플랫폼 개선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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