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콘진, 개인 콘텐츠 사업자 대상 주소 무료 제공…운영비 절감 도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상 사무실’ 어떤가요?"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콘텐츠 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가상 사무실 주소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15개 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가상 사무실은 사람이 실제 사무실에 상주하지 않지만,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 발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버추얼 오피스, 소호 사무실 등으로 불린다.

별도로 사무 공간이 필요하지 않거나 외근이 잦은 사업자, 또는 사무실 임차료 부담을 줄이면서 창업하고 싶어 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로 꼽힌다. 공모 선정 기업은 경콘진 본원 10층에 위치한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상 주소지를 1년간 이용하게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가상 사무실 주소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관련 포스터다. [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가상 사무실 주소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관련 포스터다. [사진=경기도콘텐츠진흥원]

이후 평가를 통해 1년 연장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유 사무실, 우편함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콘텐츠 융·복합 분야 예비 창업자, 창업 7년 미만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법인 사업자, 본점이 아닌 지사나 분점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서부권역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콘진, 개인 콘텐츠 사업자 대상 주소 무료 제공…운영비 절감 도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