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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예비창업자 15명 사업 아이템 지원 협약


거북목·굽은 등 교정 재활기 개발 등 15개 창업 자금 총 3억원 투입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

성남시는 24일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사업 아이템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24일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사업 아이템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성남시]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남시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9~3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외에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의 재기를 돕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예비 소상공인 청년의 창업을 돕는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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