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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암생태공원 ‘황톳길’ 생긴다…11월 준공 예정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황톳길 조성사업’을 오는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암생태공원에황토 체험 공간을 만들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

황톳길은 582m 구간으로 조성된다. 순환형 산책로 292m 구간은 건식 황토로 포장하고, 나머지 구간 290m는 마사토로 포장한다.

문암생태공원 황톳길 조성사업 계획안. [사진=청주시]
문암생태공원 황톳길 조성사업 계획안. [사진=청주시]

일부 구간은 습식 황톳길(33m)을 조성해 황토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 지압로(57m)도 조성한다.

시는 세족 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한 파고라 쉼터 등 휴게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7억원을 들여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준우 공원관리과장은 “문암생태공원만의 특색 있는 황톳길을 만들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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