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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외국인 관광객 전용 패스 '나마네 패스' 출시


한국철도공사·아이오로라와 협력…통신·교통 서비스 무제한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 상품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를 27일 출시한다.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왼쪽),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가운데),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왼쪽),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가운데),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함께 나마네 패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교통패스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U+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일권과 5일권 2종이다.

외국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 나마네카드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나마네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나마네 패스 구매 고객은 한국 공항 내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유심(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심(eSIM) 고객은 eSIM을 다운로드 받은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는 "이번에 선보인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알찬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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