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청년연합회,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 열어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년연합회가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동래구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동래구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부산이 좋은 이유’를 주제로 당일 배부되는 그림종이에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래구 관내 영유아와 아동, 초등학생까지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사생대회에 참가한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권중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년연합회 회장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수 있는 행사를 해서 뜻깊다”며 “해가 거듭날수록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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