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교육부의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정부가 대입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중원대는 올해 추가 선정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중원대는 △대입 공정성·책무성 강화 △수험생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선발 기능강화·전문성 제고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윤원 총장은 “교육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고교·대학·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고교학점제 정착과 대입 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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