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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사람·이익 창출·환경 ‘2030년 목표’ 설정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미쉐린이 최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있는 그룹 연구 개발 센터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를 열고 타이어, 커넥티드 솔루션·고분자 복합 솔루션 분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전략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캐피털 마켓 데이 2024'에서 연설 중인 플로랑 메네고 미쉐린 그룹 CEO. [사진=미쉐린]
‘캐피털 마켓 데이 2024'에서 연설 중인 플로랑 메네고 미쉐린 그룹 CEO. [사진=미쉐린]

미쉐린은 '미쉐린 인 모션' 전략에 대한 진행 상황과 2030년까지의 '완전히 지속가능한' 비전, 2026년까지 새로운 중기 목표 설정, 그룹의 2030년 포부를 공유했다. 미쉐린은 전략적 로드맵을 환기하고, 사람, 이익 창출, 환경을 세 가지 축으로 하는 '2030년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며 2026년까지의 주요 단계를 공개했다. 또, 진화의 속도를 강조하며 그룹 정체성의 일부로서 '복합소재'를 강조했다.

플로랑 메네고 미쉐린 그룹 CEO는 "지난 2021년에 발표한 '미쉐린 인 모션' 전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미쉐린 그룹을 2030년까지 이끌어 갈 것"이라며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최고의 복합소재와 원자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며, 동시에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의료, 항공우주, 해양, 건설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성장하는 시장을 위한 소재의 혼합과 응용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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