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달중 노후화된 특수구급차 7대를 교체 하고, 연중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 보강해 총 8대를 현장에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압 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 차량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음압 구급차 [사진=대구시]](https://image.inews24.com/v1/ab056f08ae0fa3.jpg)
대구소방에서 보유 중인 구급차 80대 중(특수구급차 74대, 음압 구급차 6대) 특수목적으로 제작된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해 총 81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노후 구급차의 교체, 음압 구급차 추가 도입으로 급증하는 구급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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