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4년 행복드림 한마음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입장권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옥천 거주자를 우선 배부한다.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나비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나태주, 전설적인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트로트의 여왕 홍진영이 출연한다.
가수별 공연 곡은 △유나비 Nine·Cannon △나태주의 남자로 봐줘요·인생열차 △팝핍현준&박애리 쑥대머리·어쩌다 마주친 그대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엄지척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000석 규모의 옥천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봄과 여름의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콘서트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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