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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중교통체계 개편 준비 ‘착착’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보은군은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용역 기간은 내년 1월까지로, 대중교통 현황·문제점을 분석하고 군민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보은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버스노선 개편안을 도출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

이달 시행계획을 수립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은 이번 용역에서 세부적 시행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군민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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