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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환경위생과, 농촌 일손 돕기 양파 수확에 ‘구슬땀’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로 노동력 부족 극복 위한 지원 활동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환경위생과(과장 이정임)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위생과 및 지례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례면에 있는 1700㎡ 규모의 농가에서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탰다.

김천시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농가주는 “양파 수확은 특히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해 걱정이 많았는데 필요한 시기에 환경위생과 직원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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