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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광안리 편, 성황리 마무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광안리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어싱(Earthing) 은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의 의미로 발바닥을 땅과 접지해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자유전자를 맨발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1㎞를 왕복해 총 2㎞를 걷는 해변 맨발걷기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어싱 챌린지 광안리편에 참가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시민들이 어싱 챌린지 광안리편에 참가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오는 9월 다대포, 11월 송정에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를 진행해 내년까지 지역 내 7개의 해변에서 모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철수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국장은 “맨발걷기 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공원, 산림과 해양 자원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어싱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음 개최지인 다대포 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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