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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 8월 준공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까지 6억원을 들여 상당구 용암동 2977 일원 방서수변공원에 바닥분수(61㎡)와 발 담금 시설(78.6m), 수로 앉음벽 3개를 조성한다.

느티나무와 에메랄드그린, 황금조팝 등 다양한 나무도 심어 피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 조성 계획도. [사진=청주시]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 조성 계획도. [사진=청주시]

이 사업은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기온을 절감해 열 환경 개선 기능 강화가 목표다.

이준우 공원관리과장은 “무심천 일대 1만6000㎡ 규모의 방서수변공원은 쉴 공간이 부족하고 수경시설이 없어 여름철 폭염에 취약했던 곳”이라면서 “시민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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