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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상임위 심사서 추경예산 3억3천여만원 삭감


총 6개 부서 10개 사업 예산 삭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겨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심사에서 총 3억3550만원을 삭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행정복지위원회가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원회가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군산시의회 ]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시립예술단 연주회 녹화제작 및 송출 2000만원 전액 삭감 △ 기타공연 보상 1560만원 중 780만원 삭감 △정기연주회 공연비 9600만원 중 3000만원 삭감 △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1240만원 중 620만원 삭감 등 총 4개 사업 6400만원을 깎았다.

경제건설위원회가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군산시의회 ]
경제건설위원회가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군산시의회 ]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에서는 △군산역 공공자전거 대여소 설치사업7000만원 전액삭감(건설과) △공공자전거 구매사업 8000만원 중 4000만원 삭감(건설과) △군산개정초등학교 일원 가로경관 개선사업 1억원 전액삭감(건축경관과) △ 들녘 친환경 화장실 설치지원 500만원 전액삭감(농정과)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6000만원 중 3150만원 삭감(동물정책과) △유실수 식재공사 2500만원 전액삭감(농촌지원과) 등 모두 6개 사업 총 2억7150만원을 삭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18~19일 이틀동안 예결위 심사를 거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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