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원특)는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을 방문했다.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양성자가속기 1기와 이온빔 장치 3기를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양성자과학연구단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의회]](https://image.inews24.com/v1/dd8501f941c3b4.jpg)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첨단 과학기술의 개발과 입자빔 기반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성자과학연구단의 현황 소개와 양성자가속기와 이온빔장치 견학이 진행됐다.
원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양성자과학연구단을 통한 인력 유치 및 부품·소재 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가 양성자과학연구단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의회]](https://image.inews24.com/v1/5dc806f53bc933.jpg)
이경희 위원장은 "경주시의회도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원전 관련 사업을 통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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