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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의장 "상임위원장 배분, '11대 7' 정하고 원구성 마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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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착 상태에 빠진 여야 원 구성과 관련해 "현재로선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11대 7로 정하고 조속히 원 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교육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행정안전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 △국토교통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11곳에 상임위원장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확보하기 전까진 원 구성 협상에 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 의장과 야당은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위·외교통일위·국방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정보위·여성가족위 등 7곳을 여당 몫으로 가져가라고 압박하고 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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