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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복점, 22일 루프탑서 이색 문화강좌 연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연중 낮이 가장 긴 절기인 ‘하지’를 기념하는 이색 강좌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하지’를 맞아 오는 22일 루프탑 절기 페스티벌을 마련해 문화센터 야외 강좌 및 시네마 관람 프로그램을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11층 샤롯데 가든에서는 민화 도안이 그려진 부채에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채 만들기’,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담아 복을 기원하는 전통 민화 ‘소과도 그리기’, 우리술 전문가 박준돌 기자와 여름 전통주 과하주에 대해 알아보는 ‘과하주 시음회’가 진행된다. 

지난 2022년 롯데백화점 광복점 11층 샤롯데 가든에서 진행된 루프탑 시네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야외 영화 감상을 즐기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지난 2022년 롯데백화점 광복점 11층 샤롯데 가든에서 진행된 루프탑 시네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야외 영화 감상을 즐기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제철행복’ 김신지 작가와 여름을 행복하게 보낼 방법을 나눌 수 있는 북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제철행복’은 한 해를 사계절이 아닌 24계절로 나눠 계절의 속도에 발맞춰 걸으며 느끼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인기 상영작 ‘쿵푸팬더4’를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는 ‘루프탑 시네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좌와 시네마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내가 원하는 문구로 만드는 ‘캘리그라피’, 전통 문양으로 프린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실크스크린’, 절기 생활 계획표를 만들 수 있는 ‘문화센터 큐레이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10층 갤러리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토마스라마디유 작가의 ‘하늘을 그리다’ 개인전을 부산 최초로 선보인다. 토마스라마디유 작가는 하늘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 팀장은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특별한 추억과 체험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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