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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양군에 참외 홍보·판매 행사 실시


자매결연 도시 성주군과 양양군의 달콤한 상생 프로젝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을 찾아 성주군 대표 특산물인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성주군과 양양군은 행정·경제·관광 등 각 분야별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10년간 우수 정책 공유, 상호 지역행사 방문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양양군청 앞에서 성주참외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양양군청 앞에서 성주참외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주농협(조합장 이해간), 성주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의 명물, 맛 좋고 질 좋은 여름철 대표 과일 참외를 선별해 양양군에 직접 방문, 판매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해석 공공위원장은 “먼 거리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김진하 양양군수님과 양양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참외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도배·장판·형광등 교체, 안전바·보일러·수세식 화장실 설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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