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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수원 공급 운영 상황 점검


17일 공산댐·공산정수장 운영 현장 방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17일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현장을 찾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수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산댐과 공산정수장을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상수원 공급과 관련해 개선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소속 시의원들이 공산정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소속 시의원들이 공산정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공산댐은 산격동, 복현동, 검단동 등 북구 일부 지역의 상수원 공급을 위해 1982년 준공되었으며, 유역면적 60.3km2, 총저수용량 550만m3 정도로 공산정수장 원수 공급과 댐 하류 지역 홍수 피해 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산정수장은 막여과 처리방식의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갖추어 공산댐으로부터 공급된 원수를 고품질의 수돗물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허시영, 윤영애, 박소영, 손한국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로부터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시찰하며, 상수원 공급과 수질관리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대구시의회 건교위 소속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이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현장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교위 소속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이 공산댐과 공산정수장 현장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기후 온난화로 여름철 태풍과 호우가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댐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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