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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국·도비 반납하는 일 없도록 집행에 만전을


2023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심사서 예산 집행 효율성·적정성 등 지적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어렵게 확보한 국비와 도비 등을 사전 사업 계획 부실 등으로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나섰다.

남원시의회는 14일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ㆍ예비비지출ㆍ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남원시의회 본회의장   [사진=남원시의회 ]
남원시의회 본회의장 [사진=남원시의회 ]

이번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토대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여부, 집행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심사에 착수한 위원들은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을 사전 계획 부족 등으로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잘 반영돼 지역과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남원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3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ㆍ예비비지출ㆍ기금 결산 승인안을 최종 확정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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