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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어 캐릭터 지적재산권 무료 이용 접수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인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을 17일부터 받는다.

‘도리와 보리’는 부산시어인 고등어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2022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수산업 연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이날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수산진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산광역시 시어 캐릭터인 ‘도리와 보리’. [사진=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시어 캐릭터인 ‘도리와 보리’.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이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알리고 수산업 관련 산업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회적 질서에 어긋나는 제품 외에는 캐릭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기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도리와 보리’ 캐릭터를 통해 부산시어인 고등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지역 수산업 연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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