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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반기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시행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공직자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와 읍면동 안전 재난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했다.

재난 안전종사자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업무를 수행한 지 6개월 이내 및 첫 교육 이수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김천시 재난 안전분야 담당자들이 교육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김천시 재난 안전분야 담당자들이 교육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김천시는 행안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담당공무원들에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등 기본에 충실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자의 재난관리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를 주제를 미리 학습해 극복하도록 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하반기에도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발령 공무원을 포함해 교육함으로써 김천시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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