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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쿠아리움’ 개장 한 달 만에 6만여명 찾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괴산군에 있는 충북아쿠아리움이 개장 한 달 여 만에 방문객 6만명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에 개장한 충북아쿠아리움 관람객은 6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괴산군 전체 인구의 2배 가까이 달하는 수치다.

평일에는 일간 평균 400여명, 공휴일 또는 주말에는 일간 평균 50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충북아쿠아리움 내부 모습. [사진=충북도]
충북아쿠아리움 내부 모습. [사진=충북도]

충북아쿠아리움에선 4600여 마리의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쏘가리(황·백·일반)와 철갑상어 등이 전시돼 있다. 무료 관람과 포토부스 이용이 가능한 점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 달 간의 운영 데이터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새로운 전시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공간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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