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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전명자 의장, “건강한 대한민국 위해 금연문화 확산 힘쓸 것”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지난14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담배 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김병구 회장의 지명을 받은 서구의회 전 의장은 인증사진과 응원 문구 등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후 다음 주자로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장국진 본부장을 지명했다.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14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14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금연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소송을 통해 담배의 진실이 밝혀지고 법적으로도 올바른 판단이 내려져 국민의 건강에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1월 담배소송에서 1심 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병 간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담배 제품의 결함 등을 인정하지 않고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건보공단은 1심 판결에 즉각 불복하고 2020년 12월 항소를 제기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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