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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후반기에도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복리 증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당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농수산위원회는 남영숙 위원장과 이철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소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결산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결산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위원은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부분을 언급하며 수요예측을 면밀히 해 적정 예산액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철식 부위원장은 경북도가 경북통상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위탁 중인 해외시장 개척 관련 사업 추진 시, 농수산 위원들이 참여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도내 시군 7개가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 노력을 당부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서석영 의원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김재준 의원은 '죽변항 청정해수 공급시설 지원 사업'의 조속한 진척을 당부했고, 이충원 의원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해안가 청정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 증대를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민들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곁에 늘 함께하며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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