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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미호강 파크골프장 7월 본격 운영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송 파크골프장과 미호강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송 파크골프장은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303-105 일원 6만7634㎡에 36홀 규모다. 사업비로 21억원이 투입됐다.

흥덕구 원평동 262-2 일원 미호강 파크골프장은 기존 54홀(일반인·장애인 각 27홀)에서 일반인 9홀이 확장됐다.

오송 파크골프장. [사진=청주시]
오송 파크골프장. [사진=청주시]

장애인 주차장 50면을 포함한 주차장 180면도 갖췄다.

민간 위탁기관인 청주시파크골프협회는 임시 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1980년대 일본에서 유래된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이나 잔디에서 나무채로 공을 쳐 홀에 넣는 레저스포츠다.

한 종류의 채만 사용하고, 홀컵까지 거리가 100m 미만이어서 ‘미니 골프’로도 불린다.

청주지역 파크골프 회원은 2370명에 이른다.

민병전 체육시설과장은 “내년 말까지 제2운천교 인근에 피크볼과 그라운드골프장도 만들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호강 파크골프장. [사진=청주시]
미호강 파크골프장. [사진=청주시]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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