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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모의의회 개최


시의원과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풀뿌리 민주주의 경험

지난 15일 열린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모의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지난 15일 열린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모의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정책으로,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다.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학생들은 윤원균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의원이 돼 ‘스쿨존 PM(개인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모의의회를 개회했다.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김예빈 부의장(용인백현고등학교 2학년)이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찬반토론 등 본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의정활동 경험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원이 돼 의사결정과정 참여를 통해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의사를 표명하며 권리와 책임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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