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 창립1주년 기념식 개최


‘다시 시작,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의 가치 구현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 포럼(이하 공상 포럼)은 지난1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다시 시작, 광주 전남에 필요한 보수 정신’이라는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포럼 임원진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포럼 임원진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기념식은 이동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우진 수석대표의 기념사,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전주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정승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의 축사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의 축하영상, 주동식 공상포럼 상임고문의 특강, 임진석 공상포럼 공동대표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는 축사에서 “공정과 상식 포럼은 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광주∙전남 시민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보수의 온기와 진정성이 광주∙전남 시민들의 가슴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또한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국민의힘이 내 고향 광주∙전남에 애정과 관심을 더 갖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지역 발전과 국민의힘 당세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축하영상을 통해 공상포럼이 “호남지역 인재양성과 담론 형성에 힘쓰며 자유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호남에서 보수정당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행동에 공감한다” 고 했다.

정승연 대통령실 비서관은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많은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국가가 어려울때 마다 앞장섰던 세력은 호남인들이었다. 저 역시 호남 출신으로 호남정신을 가지고 살아왔다."라고 말하며 호남인의 기상을 강조했다.

주동식 상임고문은 특강에서 “진보는 서구의 관념론 철학에 기초하여 사회문제에 접근한 반면, 보수는 경험주의적 관점에서 출발했다”며 특히 “한국의 경우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 보수와 진보가 분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우진 수석대표는 “공상포럼 창립 1주년 행사를 공상포럼 회원, 국민의힘 당원, 뜻을 같이하는 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며 “호남에서도 보수의 가치와 정체성이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며, 공감하는 토대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포럼' , 창립1주년 기념식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