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오는 26일부터 읍내를 순환하는 전기마을버스 노선을 새롭게 확대 개편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은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마을버스 운행을 확대해그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함은 물론, 지금까지 비효율적인 마을버스 운행을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총 4개의 마을버스 노선 중에 이용객이 꾸준히 많은 1·3·4노선은 문화예술회관·삼산1리·성산동고분군·성산3리 등 읍 외곽으로 연장 운행을 추진하고, 이용객이 저조한 2노선은 전면 개편해 성주일반산업단지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기마을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복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바라는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을 하나씩 실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