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안계면 양곡리 6차산업클러스터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에이스나노켐과 결식아동 제로(zero) 추진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 정규 에이스나노켐 경영지원 파트장, 임은미 행복나래(주)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상자 물품(비타민, 화장품, 생리대 등)들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 비타민엔젤스, 다래월드, 제이준코스메틱, 업드림코리아, hy, 한성기업, 어스맨, 대상웰라이프, 반다이남코코리아 등 10곳에서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행복두끼 프로젝트 도시락 지원대상 아동 40여 명에게 전달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이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상자 지원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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