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지난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시에서 추진하는 보훈사업 및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는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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