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늘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천시 우수농식품 홍보를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을 운영한다.
이천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촌진흥청의「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시범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이천쌀 가공산업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고 이천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참여한다.
금년 행사에 참여하는 경영체는 (주)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 영농조합법인단드레한과 / 안옥화양조장 / 라이스데이 / 길경영농조합법인 / 이천쌀빵 심빵 / ㈜더홋브루어리농업회사법인 / 흥만소 / 꿈꾸는 유니팜 /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등 10개 경영체가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이천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 햇사레복숭아, 도라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제과제빵용 이천쌀가루, 한과, 이천쌀칩, 이천쌀빵, 쌀맥주, 도라지정과, 복숭아스프레드 등의 이천시 특산 제품이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이천시의 우수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유통상담을 통해 판로개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시홍보 및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매출 상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식품박람회를 통해서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홍보 및 국내외 유통·수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며, 이천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생산되어 농산물가공 업체 및 농가가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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