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7일 2024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4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였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치유농업 분야 이론·실습·현장견학 등 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이천시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우수모델 발굴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치유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앞으로 치유농장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치유농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 보급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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