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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제로' 식품 알린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양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삼양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삼양사의 홍보 부스. [사진=삼양그룹 제공]
삼양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삼양사의 홍보 부스. [사진=삼양그룹 제공]

10일 삼양사에 따르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 간 교류의 장인 국내 최대 식품 전문전시회다.

삼양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홍보 부스의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키우고,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이 두 성분을 활용해 만든 제로 칼로리 슬러시와 저칼로리 젤리 등 시식 샘플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양사는 방문객을 위한 랜덤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 △제로슈가 카페시럽 '일하기시럽' △넥스위트 디자인의 에코백 등이다. 부스에는 방문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장은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부스 규모를 키우고, 색다른 방식으로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잠재고객사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판로를 넓히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희소하게 존재하는 당류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없는 대체 감미료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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