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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실시설계 전 관련 기관 간담회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간담회'를 갖고 시장 놀이광장, 경안천 수변문화 광장 등을 주로 이용할 관계 기관 의견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간담회'를 갖고 시장 놀이광장, 경안천 수변문화 광장 등을 주로 이용할 관계 기관 의견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날 간담회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실시설계를 시작한 놀이광장과 수변문화 광장 등을 주로 이용할 관련 기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장 놀이광장, 경안천 수변문화 광장, 김량장 ‘들락날락거리’ 등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실제 행사를 개최할 관계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방안을 찾으려는 것이다.

간담회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용인문화재단,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련 부서들은 △낮은 데크 설치 △위생적인 공간 조성 △휴게공간 확장 △추가 화장실 및 위생시설 설치 △홍수,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통일성 있는 테마 거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용인중앙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행사에 필요한 추가 점검 사항 등을 체크했다.

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김량장 스마트워크 플랫폼’에 대한 건축 용역을 진행 중이며 건축계획 변경안을 국토부와 협의한 후 올해 말 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성철 시 도시재생과장은 “전통시장이 시민 친화적인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실 사용부서는 물론 청년, 상인회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가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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