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전날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을 만나 군의 도시재생사업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 사업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부족한 공공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으로, 군은 오는 2028년까지 83억3400만원을 들여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과 경관 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청년마을 만들기, 지역 활력타운 조성,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등의 국비 확보도 건의했다.
최재형 군수는 “많은 지자체가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찾아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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