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장 소중한 가족 소통 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부모 자녀 간 대화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는 청소년기에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상반기에는 가족 캠프, 하반기에는 부모 강연회를 개최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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